33도 찜통더위, 가을비는 언제쯤?

33도 찜통더위, 가을비는 언제쯤?

늦더위는 계속, 가을비는 언제쯤?

오늘(9월 5일 목요일)은 전국이 흐리고 곳곳에 비가 내린대요. 낮에는 최고 기온이 33도까지 올라 습하고 더운 날씨가 계속될 거라고 하네요.

33도 찜통더위, 가을비는 언제쯤?

가을비는 언제쯤?

오늘부터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가을비가 내려서 무더위를 잠시 식혀줄 것 같지만, 낮에는 여전히 덥다고 해요. 특히 충청권과 남부지방은 체감온도가 33도까지 올라 무더위가 기승을 부릴 거라고 하니, 옷차림에 신경 쓰셔야 할 것 같아요.

기상청에 따르면 오전부터 수도권과 강원 영서 북부에 비가 내리고, 오후부터는 충청권, 제주도까지 비가 확대된다고 해요. 지역별로 예상되는 강수량은 경기 북부와 강원권은 5~10mm, 서울·인천·경기 남부·충청권·전라권은 5mm 미만, 제주도는 5~20mm라고 합니다. 중부지역 비는 오후 6시쯤 서서히 그치지만, 전라도는 밤부터 비가 내릴 거라고 하네요.

낮과 밤의 기온 차 주의

낮과 밤의 기온 차 주의!

낮 최고 기온은 28~33도로 예상되고, 주요 도시별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9도, 인천 31도, 춘천 28도, 강릉 33도, 대전 32도, 대구 33도, 전주 32도, 광주 32도, 부산 31도, 제주 32도라고 합니다.

특히 경북권과 남부지역은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질 수 있다고 하니, 건강 관리에 신경 쓰셔야 해요. 밤에는 제주도와 남해안을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있다고 하니, 밤에도 꼼꼼하게 건강 관리를 해야 할 것 같아요. 전날 밤 제주 북부 지역 최저 기온은 25.4도를 기록했고, 올해 제주 북부지역 총 열대야 일수는 59일로 늘었다고 해요.

오늘 밤부터 제주도 해안과 남해안에는 강한 너울성 파도가 백사장으로 밀려올 수 있다고 하니, 해안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합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하네요.

가을비는 언제쯤 내릴까요? 늦더위와 밤낮 기온 차에 건강 관리 잘 하시고, 안전사고에도 유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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