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 마약 혐의 1심서 징역 1년 선고
배우 유아인, 마약 상습 투약 혐의 1심에서 징역 1년 선고받고 법정 구속
배우 유아인 씨가 마약류 상습 투약 혐의로 1심에서 징역 1년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되었어요.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재판에서 유아인 씨는 미국에서 대마를 세 차례 피우고, 미용 시술을 받는다며 프로포폴을 무려 180번 넘게 맞았고, 다른 사람 이름으로 수면제를 1000정 넘게 산 혐의 등으로 기소되었어요.
재판부는 유아인 씨의 범행 기간과 횟수, 방법, 수량 등을 고려했을 때 비난의 여지가 상당하다고 판단했어요. 또한, 유아인 씨가 관련 법령이 정한 관리 방법의 허점을 이용해 범행을 저지른 점을 들어 죄질이 좋지 않다고 지적했답니다.

유아인 씨, 징역 1년과 벌금 200만원 선고… 검찰, 항소
재판부는 유아인 씨에게 징역 1년과 벌금 200만원을 선고하고, 바로 법정 구속했어요.
하지만 검찰은 1심 판결에 불복하고 항소를 제기했어요. 검찰은 유아인 씨의 범죄가 중대함에도 불구하고, 검찰이 구형한 징역 4년에 현저히 미치지 못하는 형량이 선고되었다며 항소심에서 더 중한 형이 선고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어요.

검찰, 유아인 씨 범죄 행위를 강력하게 비판… 항소심 결과 주목
검찰은 유아인 씨가 장기간에 걸쳐 대마, 프로포폴, 졸피뎀 등 여러 종류의 마약류를 상습적으로 매매·투약하고, 사법 절차를 방해하기 위해 증거인멸을 교사하는 등 범죄 행위를 저질렀다고 강조했어요.
검찰의 항소로 인해 유아인 씨의 1심 판결이 유지될지, 더 중한 형이 선고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앞으로 항소심 재판에서 유아인 씨의 범죄 행위에 대한 쟁점과 양형 기준에 대한 논의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