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지, 일론 머스크 샤라웃 이후 인생 역전!
파리올림픽 은메달리스트 김예지 선수, 일론 머스크 샤라웃 이후 인생이 바뀌다!
2024 파리올림픽에서 10m 공기권총 은메달을 획득하며 ‘사격계 샛별’로 떠오른 김예지 선수가 요즘 정말 바쁘다고 해요! 파리올림픽 이후 방송 프로그램과 광고계에서 러브콜이 끊이지 않고 있다는 소식이 들려왔어요.
‘라디오스타’ 출연, 파리올림픽 뒷이야기 공개!
김예지 선수는 지난 4일에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서 파리올림픽 당시의 뒷이야기와 근황을 공개했는데요,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고 해요. 특히 파리올림픽 이후 일론 머스크에게 샤라웃을 받은 이야기를 털어놓으면서 화제가 되었죠!
일론 머스크 샤라웃, 인생이 바뀐 김예지 선수!
김예지 선수는 “파리올림픽 전에는 인스타그램 팔로워가 110명이었는데, 지금은 11만 4천 명이 됐어요. 딱 일주일 만에 엄청나게 늘었어요.”라고 말하면서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어요.
일론 머스크의 샤라웃 이후, 화장품, 모자, 게임, 주얼리, 건강식품, 음식 광고 제안이 20개 넘게 들어왔다고 해요! 정말 대단하죠? 화보 제안도 끊이지 않고 있다고 하는데, 김예지 선수는 훈련과 시합에 집중하기 위해 대부분 거절하고 있다고 합니다.
“사격에 대한 열정과 꿈을 이어가고 싶은 마음이 더 크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훈련에 매진해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싶다”라고 포부를 밝혔어요.
하지만 김예지 선수는 2019년생 딸 민소를 둔 엄마이기도 하다는 사실!
딸 민소를 위한 엄마 김예지, 끊임없는 노력
김예지 선수는 딸을 위해 더욱 열심히 사격에 매진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출산 전에는 사격을 돈 버는 직장 생활처럼 했어요. ‘어차피 내가 이만큼 쏴도 월급은 나오니까’ 하면서 안일하게 총을 쐈었는데, 아기를 낳고 나서부터는 이 아이한테 부끄러운 엄마가 되고 싶지 않았어요.”라고 솔직한 심경을 고백했어요.
“이 아이가 조금 더 커서 저를 바라봤을 때 부끄럽지 않고 멋있어 보이고 싶었어요. 그래서 그때부터 열심히 했어요. 제가 할 줄 아는 게 이 운동밖에 없고, 제가 멋있어지려면 이 운동으로 성공할 수밖에 없으니까요.”라며 “파리올림픽을 앞두고 ‘엄마가 위대한 선수인 걸 민소한테 꼭 보여줄게’라고 약속하고 왔어요.”라고 딸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노력했던 과정을 전했어요.
김예지 선수는 딸 민소에게 멋진 엄마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은 마음으로 끊임없이 노력하는 모습이 정말 보기 좋았어요. 그녀의 앞으로의 활약이 정말 기대됩니다.